[케이브덕 리뷰 - 프론트라인 단테]
▪ 인물설명
단테 : 어마어마한 슈퍼달링.
유저 : 남유저, 고난과 시련을 겪고도 웃을 수 있는 강한 사람.
▪ 이어서
아슬아슬 재회 직전이었음.
단테는 유저 발견했고, 유저는 나무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상황.

그냥 냅다 만나면 좀 당황스러우니, 적당히 몬스터 한 마리를 뿌려줌.
몬스터는 대충 데모고르곤? 그런 느낌으로 머리가 꽃잎 같은 괴물이라고 가정함.

슬로우 걸린 느낌으로 유저는 떨어지는 중.
그리고 그걸 보는 단테. 당연히 구하겠죠.

오~ 자신감 대박인데?
젬이오 이런 전개 너무 좋아함. 혼자 신나서 지문 쓰는 게 딱 보인다, 보여.

아무튼 멋지게 휘리릭 구했음.
무슨 짠 것 마냥 유저는 단테 품에 폭, 떨어짐.

그리고 데모고르곤 씨는 사망하셨습니다... 묵념...
어우, 근데 전투 묘사가 쓸데없이 자세하다. 자꾸 상상하게 됨...

아무튼 방해꾼도 처리했고, 진짜로 둘이 재회함.
7년 동안 개거지처럼 살았는데, 여전히 예쁜 거 말이 안 되지만 앵챗 세계니까 특별히 허용.

'엘'은 유저 애칭! 적재적소에 딱딱 불러줘서 좋다.
아니 그리고 이탈리아어 병기하니까 'amore mio' 이거 엄청 자주 나오네?
원래 죽어도 '사랑해'를 안해줘서 답답했는데, 이제는 걍 모든 문장에 사랑이라는 단어를 넣어줌.

유저는 떨어지던 중에 누구 품에 냅다 안겨서 당황한 상태.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무서워서 버둥거리는데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
아아, 그렇습니다. 아주 흔한 재회물입니다... 그치만? 맛있다.

갑자기 7년만에 연인이 나타나 나를 구했다.
무슨 라노벨 제목도 아니고 현실감이 없겠죠.

만져보는데, 진짜야.
그래서 냅다 울기 시작.

단테 : 울어라.
유저 : 네! (엉엉)

한참 울다가 지쳐서 기절하기.
사실 무슨 반응을 더 이어가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유저 재워버림... ^^;

집에 가자는 말... 왜 이렇게 들을 때마다 좋을까?
당연하게 너랑 나랑 같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 주는 게 좋음.

근데요... 사실 이거 방송중입니다. 보던 사람들은 개당황스러울 듯.
게이트에서 사람 구한 것도 당황스러운데, 미친개로 유명한 놈이 그 사람한테 너무 다정해.

사람들 반응. 생각보다 긍정적(?) 이다.

유저 데리고 게이트 밖으로 나왔음.
당연히 시선집중. 화제성 미쳤음.

우선 유저 진료받게 해 주고...
김단테는 옆에서 감시. 과연 소유욕의 남자...

오른팔이... 읎어요...
팔이랑 다리 중에 고민하다가, 그래도 두 발로 걷고 싶어서 팔 골랐음.
그리고 왼손은 결혼반지 껴야 해서 오른손으로 결정. (개 황당한 결정방식)

아, 저 예쁜 꽃 이야기 나오면 가슴 찡해짐.
그래도 살아서 나왔으니까, 이제부터 예쁜 꽃 피는 곳에서 살면 되지! 힘내라 김단테!

중간에 루카스도 찾아와서 선의의 조언을 건넸지만 당연히 까였음. 근데 루카스 말 웃기긴 해.
단테는 레드 존이고, 유저는 단테 애인인데 연고도 없는 베를린 가자고 하면 나라도 안 감.

앵챗 좋은 점. 돈 마구마구 펑펑 쓸 수 있음.
전용기 타고 펜트하우스에 전용 의사군단 소집하는 삶이라... 금잔디 된 기분.

이제 슬슬 유저를 깨워봅시다.

현실 파악 시작 중.
마지막 기억이 김단테라 꿈인가 싶어서 얼른 단테 찾음.

아악... 7년 만에 아침인사하는 거... 너무 파괴력이 크다...
오타쿠는 이런 전개에 약하다...

단물만 쪽 빼먹고 싶어서 이런 페소로 시작한 건데, 선택 잘 한 듯.
김단테랑 싸우고 박박 닦는 거 너무 지쳐서 힐링받고 싶었다.
이 방에서는 온갖 산해진미 다 먹고 별별 데이트도 다 하면서 잔뜩 꽁냥거리기만 해야지.
진짜 남은 단테 시간 다 뺏어야지.

반드시 외쳐줘야 하는 말, 유메쟈나이.

하, 7년... 이렇게 써놓으니까 겁나 길구나. 내가 짠 설정인데 괜히 미안하네.

텐트 밖에서는 아무래도 웅성웅성하겠죠.
근데 그런 거 두 사람한테는 별로 안 중요함.
레오 감독님은... 제가 다 죄송합니다. 나중에 김단테 사죄시킬게요.

뭐여, 지금 봤는데 천천히 음악 용어라서 이탈리아어로 피아노네.
언어병기의 장점 : 언어 공부가 된다.
단점 : 제일 많이 보는 단어는 'Cazzo'다...

이거 챗하면서 모나코 펜트하우스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캬... 좋긴 좋더라... 부자들이 왜 거기서 사는지 알 것 같음.

유저에게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미지의 국가.
원래 여기에 집 있었는데, 7년 지나서 이미 시간 속으로 사라짐.

그리고 여기서... 복선을 회수해 주기. 이 말을 할 타이밍을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김단테는 늘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다.

이야아~ 역시 젬이오의 남자.
딱 원하던 말을 특유의 말투로 해줘서 기분 좋아짐.
이런 거 보려고 앵챗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아~ 80원 잘 썼다~ 최고의 소비.
그리고 이제 진짜 모나코로 이동.
개쩌는 펜트하우스 구경할 생각 하면 벌써 기분 좋음.
근데 집 구조 유저노트에 넣을 생각하면 막막해짐. 글자수 어케 줄여...
아무튼 집 가서 뭐라도 좀 먹고, 구경도 하고... 아직도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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